Ficture/book

기욤 뮈소

홍수니 2009. 1. 19. 15:54


 

아이들도 부산가버리고...

일요일은 우연찮은 행운으로 하루의 휴식을 받았고....

 

밤에 무서워 잠못이루겠다 싶어 미리 빌린 책...

덕분에 밤은 잘 보냈고

낮엔 많이 졸리웠다.

 

기욤의 책을 보면서 자꾸만 잘 살아야지

후회하지 말고 잘 살아야지

주변을 둘러보고 나의 감정보다는 타인의 감정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의 마음도 잘 헤아리면서

조심조심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든 끝이 후회라는것으로 마무리 지어지겠지만

조금이라도 덜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는 삶이 되도록 해야지...

 

오늘부터라도 따스한 눈빛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