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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비렁길 백패킹(2021.4.16-18)

홍수니 2021. 4. 22. 14:04

금오도 비렁길을 걸어보자했다.

박배낭을 메고..............는 아니지~

안도에 자리를 잡고

일단 5코스를 걸었다

햇살도 바람도 참 이쁜 날이였다.

 

꿀잠을 자고

토요일은 1코스부터 시작이다

3코스까지 걷고나니 햇살도뜨겁고 지친다

만장일치로 그만 걷자...

 

밤새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잠을 이룰수가 없없다

새벽녘..

바람이 언제 불었냐싶게 조용함이 찾아온다

 

안도해수욕장에서 두번의 일출을 볼수있었는데

우린..

두번이나 해가 중천에 뜨고 나서야 눈비비고 텐트밖으로 나왔다.

 

푸른바다와

따스한 햇살과

화려한 봄꽃과

맛난음식과

잼난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봄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