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ure/스토리1

농담

홍수니 2007. 1. 26. 14:20

 

 

문득 아름다운것과 마주쳤을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낸 음식 앞에서

아무 생각도 하지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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