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아름다운것과 마주쳤을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낸 음식 앞에서
아무 생각도 하지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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