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잡은 추리소설
그러나 단순한 추리소설은 아닌듯
삭막해져가는 가정
뿔뿔히 흩어져가고 대화가 통하게 되지 않게 되어버린
이름뿐인 가정...
그 속에서 피폐되어가는 영혼들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있었던 갸느린 맘 한자락이
스스로를 구할수 있는 끈이 된 책....
반성해본다
부모에게 있어서 자식은 전부였는데
자식인 나에게 부모는....
과연 얼만큼인지.....
엄마가보고싶다..
'Ficture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베르베르 (0) | 2008.08.04 |
---|---|
THE ROAD (0) | 2008.07.19 |
하악하악-- 이외수 (0) | 2008.07.15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0) | 2008.07.11 |
촐라체=====박범신 (0) | 200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