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ure/book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 노희경

홍수니 2009. 2. 25. 13:58


 

* 우리는 끊임없이 이해받기 위새 ,인정받기 위해 살아간다.

  때로는 가족들에게, 때로는 오랜 친구들에게< 때로는 이미지나간 애인에게조차도...

그러나 정작 우리가 이해받고 인정받고 싶은건 어쩌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아니였을까...

 

 

*어른이 된다는건

상처받았아는 입장에서

상처주었다는 입장으로 가는것.

상처준걸 알아챌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살아있는 동안 너는 나만 사랑한다고

나느 ㄴ너만 사랑한다고 맹세할때

난 신이 가장 무서운 존재인줄 알았어.

그런데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건

사람마음이야

신 앞에서 한 맹세도

마음 한번 바꿔 먹으니까 아무것도 아니잖어.

 

* 신이여

인간에게 너무 가혹한 사랑일랑 내리지 마소서

그리고

그들의 아픔이 당신의 실수였다고 말하며 위로하소서

용서하소서.....

 

 

중간 중간 가슴저미는 구절이 있는....

봄에 읽기 좋은 책...